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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종양내과 하이브리드 면역세포(수지상세포+NK면역세포) 암치료 결과 발표암 면역세포치료 2025. 3. 24. 16:02
도쿄종양내과 의학박사 사사다원장
사사다아마네 도쿄종양내과 원장 설명에 따르면 암항원을 많이 사용하면 치료율이 높아지고 면역회피 기능도 줄일 수 있다.
일본 도쿄종양내과가 재생의료 영역인 하이브리드 면역세포(수지상세포 백신치료와 NK세포) 암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수지상세포백신치료에 암항원은 1~2개가 사용됐다. 이번 임상에서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개인에 맞는 암항원 4~8개가 쓰였다. 임상은 표준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사다아마네 도쿄종양내과 원장 설명에 따르면, 암항원을 많이 사용하면 치료율이 높아지고 면역회피 기능을 줄일 수 있다.
도쿄종양내과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제2종, 3종 재생의료 허가 치료기관이다. 암환자는 보통 2주 간격으로 하이브리드 면역세포치료를 5회 받고 있다.
사사다아마네 원장에 따르면 2015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임상연구에 참여한 342명의 1사이클(5회) 치료 후 효과를 살펴보면 관해 28명(8.2%), 부분관해 86명(25.1%), 장기불변 145명(42.4%), 진행 83명(24.3%)으로 주효율은 33.3%, 암 억제율은 75.7%를 보였다.
사사다아마네 원장은 "최근 수지상세포 백신치료에 HSP 암항원을 추가로 사용해 치료율이 높아졌다. 미국 암학회(AACR)에서 발표한 암백신 치료 중 수지상세포 백신치료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고 전했다.
재생의료는 환자 자신의 세포, 조직 또는 타인의 세포와 조직을 배양, 가공한 것을 사용해 잃어버린 조직과 장기를 정상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11월 '재생의료 등에 안전성확보에 관한 법률(재생의료 등 안전성확보법)'이 제정됐다. 국내에서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지난 2월 21일 시행됐다.
현재 도쿄종양내과의 면역치료와 임상연구에 국내 기업으로는 선진바이오텍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2025년03월1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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